구포성심병원, 척추·어깨수술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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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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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 박홍근 병원장.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구포성심병원이 32년간 병원의 중점진료로 시행해 온 척추와 관절부분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건강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4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사용 평가'에서 척추·견부수술(1등급) 및 전체 평가에서도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 중에서 기존 평가 대상 수술 11개, 신규 평가대상 수술 4개, 총 15개 수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수술별로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기록률 등을 평가했다.

박홍근 병원장은 "앞으로도 수술뿐 아니라 진료 전체적인 부분에서 감염에 더욱더 만전을 기울여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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