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올해 국감 9월10~23일, 10월1~8일 '분리 실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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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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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여야는 올해 국정감사를 추석연휴 전후인 다음달 10~23일과 오는 10월 1~8일로 두 번으로 분리해 실시하기로 20일 합의했다. 

조원진 새누리당·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올해 정기국회 일정을 놓고 협상을 벌인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김용남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여야는 지난 7월말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는 올해 국감을 9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국감 준비기간 등을 감안해 다소 늦추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야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을 다음달 13~16일까지 진행하고, 같은달 27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올해 국정감사를 추석연휴 전후인 다음달 10~23일과 오는 10월 1~8일로 두 번으로 분리해 실시하기로 20일 합의했다.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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