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와인’을 소재로 한 축제로 무주군은 광명시와 와인산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 자격으로 참가해 무주머루와인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믈리에들이 평가하는 와인품평회에 참가해 맛과 품질을 인정받는 한편, 체험부스를 통해 반딧불 사과와 무주머루와인 & 임실치즈협력사업 패키지 상품 등을 선보이며 전국에 무주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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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에 참가한 무주 머루와인[사진제공=무주군]
무주머루와인은 해발 3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생산된 산머루를 원료로 발효시켜 맛과 향이 뛰어나며 안토시아닌에 의한 자주색 색소가 많아 활력 유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주군은 전국 머루생산량의 32%를 점유하는 ‘머루’의 주산지로, 덕유양조와 샤또무주, (주)붉은진주, 무주군산림조합, 산들벗 등 5개의 와인공장에서 구천동머루와인과 샤또무주, 붉은진주, 루시올뱅, 마지끄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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