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 윤종신의 '노예'…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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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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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해 화제인 작사가 김이나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김이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예를 감시하는 윤대표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이나와 가수 윤종신이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이나 작사가의 '산발'이 된 머리와 두 사람의 표정이 경직되어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이나, 윤종신네 회사 소속 아냐?", "김이나, 노예라니", "김이나, 산발을 해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이나는 가수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가수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가수 조용필의 《걷고 싶다》등 다수의 히트곡의 가사를 붙인 작사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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