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 스마트를 더하다, 검색 'NO'... '바로전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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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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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음성으로 원하는 곳에 자동으로 전화를 연결해 주는 획기적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개발돼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정보기술(IT) 벤처기업 ㈜바로 SVC(대표 신용화)가 개발·보급에 들어간 스마트폰 앱 '바로전화'가 그것.

이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들어가 '바로전화'를 입력,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은 바로전화 앱을 누르고 '주민센터'라고 음성으로 말하면 자신의 주변에 있는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30군데가 검색돼 가까운 주민센터 이용이 편리하다.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이름 '제임스'라는 특정인에게 전화할 경우에도 편리하게 '제임스 바로'라고 말하면 바로 전화 연결이 된다.

특히 현재 100만개의 114안내 전화번호가 등록돼 있다. 예를 들어 '바로' 앱 실행 후 '부산시청'이라고 말하면 '부산시청' 대표전화로 바로 연결된다.

이 앱은 특히 그동안 스마트폰을 통한 검색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장애인·어르신 등에게 편리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현재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개설해 '바로전화'에 등록할 기관이나 사업자 등이 등록되면 배달업 등에 있어서 획기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정보는 '바로전화' 홈페이지(www.barosvc.com) 또는 전화(1800-21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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