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EY한영은 글로벌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의 회계 및 세무 환경을 분석하고 투자 환경을 설명하는 ‘2015 중동 및 북아프리카 세무 설명회’를 9월 7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집트, 쿠웨이트, 카타르,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6개국의 현지 EY 세무 전문가들이 방한해 직접 강연한다. 연사들은 각 국가별 주요 관련 규제 변화와 더불어 신규 세법과 세무환경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동(Middle East)과 북아프리카(North Africa)를 묶은 메나(MENA) 지역은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 중으로, 향후 15년간 4조3000억 달러를 인프라에 투자하기로 하는 등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고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태영아트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ey.com/KR/event)와 이메일(Seyeon.joo@kr.ey.com)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이메일 신청 시 소속과 이름, 연락처 등을 기재해 발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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