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배해선, 김태희 죽이려는 박팔영에게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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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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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용팔이' 배해선이 김태희 살리려 박팔영을 응징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황간호사(배해선)가 병원장(박팔영)을 찌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해선은 한여진을 죽이려는 이과장(정웅인)과 병원장(박팔영)의 음모를 알고 한여진(김태희)의 방에서 나오는 박팔영을 찔렀다.

배해선은 박팔영에게 "너희들 다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누가 내 아이를 건드리냐"며 분노하며 가지고 있던 칼로 박팔영에 무차별 상해를 가했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주원(김태현)은 바로 여진의 안부를 물었고 여진는 "내일 수술실에서 날 죽일 거래"라며 태현에게 병원장과 이과장(정웅인) 음모를 알리며 두려워했다.

이에 태현은"내 수술대 위에선 아무도 안 죽어. 날 믿어. 나 용팔이야"라며 여진을 안정시켰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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