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임신해 다른 이성 관심"…길가는 여성 성추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21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길가던 여성을 무차별 적으로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0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길가는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학습지 교사 A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범행 동기를 조사한 결과 A씨는 "아내가 임신해 다른 이성에게 관심이 갔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광주시 오포읍의 한 거리에서 길가던 2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등 총 3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보강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