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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신한대 부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수시 전형 안내와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신한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1125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대에 따르면 수시모집 전형별로는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 965명, 학생부종합전형(옛 입학사정관전형) 109명, 실기위주전형 51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일반 733명, 학생부우수자 94명, 국가보훈대상자 30명, 사회기여자 15명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 46명, 교육기회균형 21명, 특성화고교졸업자 12명, 단원고(세월호) 특별전형 등 총 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신한국인 30명과 특성화고졸재직자 79명, 실기위주전형은 일반전형으로 51명을 각각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80%, 면접 20%을, 학생부우수자와 단원고 전형은 교과 100%을 반영한다. 교과 반영의 경우 석차 등급이 있는 전 과목을 반영하며, 수능 최저등급을 반영하지 않는다.
이번 수시 전형 중 신한국인 전형이 이목을 끌고 있다. 고등학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선발 대상은 국제평화, 크리스천, 리더십·봉사 인재 등 이다. 학생부 60%와 서류 40%를 적용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9~15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대 입학홈페이지(http://ipsi.shinh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신한대 입학관리팀(☎031-870-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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