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경인지역관리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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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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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청장 장경세)은 21일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경인지역관리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2015 총조사 실시체제에 돌입했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가구를 직접 방문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정부 3.0 추진에 맞추어 전수조사 항목은 행정자료를 이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자료를 생산하고, 심층적인 항목은 20%의 표본조사 가구를 선정하여 현장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등록센서스는 현장조사를 하지 않고 11개 기관의 21종 행정자료를 활용함으로써 국민의 응답부담과 예산을 경감하고, 표본으로 추출 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인터넷으로 참여하거나 방문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경인지역관리부 본격 가동 [사진제공=경인지방통계청]


이번 현장조사는 전 국민의 20%만 대상이 되기 때문에 “국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업을 통하여 전방위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일 전국의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연계하여 조사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조사비용 절감을 위해 인구주택총조사 시스템과 용품을 공동 활용하고, 행정자료 활용 및 인터넷조사 도입으로 국민의 응답부담을 크게 줄여 나갈 계획이다.

장경세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총조사 응답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제도적 장치와 전산 보안체계를 강화하였다”고 밝히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총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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