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 든든한 팬심 덕분에 촬영장은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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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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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계상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라스트' 윤계상의 촬영 현장 분위기가 전해졌다. 

21일 배우 윤계상이 JTBC 금토 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 , 극본 한지훈) 촬영 현장에서 팬들로부터 야식부터 후식까지 든든한 선물을 전달받아 스탭들과 '파티'에 가까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더운 날씨에 연일 이어지는 액션 촬영으로 촬영에 힘 쓰고 있는 윤계상과 드라마 '라스트' 팀에 야식부터 후식까지 통 큰 선물이 전해졌다. 윤계상의 공식 팬카페 '연인계상'으로부터 온 든든한 선물인 야식차와 커피차에는 오뎅, 떡볶이, 핫도그 등 다양한 분식과 시원한 음료, 디저트까지 풀 코스로 마련되어 있어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종일 이어지는 촬영으로 피로가 쌓인 '라스트'의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든든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윤계상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계상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팬들의 선물에 기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함은 물론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서도 "(팬들 덕분에)정말 감사하고 힘이 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사진 속 팬들이 보낸 야식차와 커피차 상단에 부착된 플랜카드에는 극중 장태호의 명대사인 '파티다!'를 활용한 센스 만점의 문구를 넣어 야식 파티의 유쾌함을 더하기도. 윤계상 팬들의 선물로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현장에서 파티 타임을 즐기며 든든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배우 윤계상의 맨주먹 액션 연기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액션 느와르 드라마 '라스트'는 현재 극의 중반인 8회까지 방영,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빠른 전개로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본 방송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JTBC를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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