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2+2 회동' 北도발 공동발표문 쳬택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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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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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여야가 북한 포격도발에 대한 논의를 위해 22일 오후 3시 양당 대표 및 원내 대표가 참여하는 '2플러스(+)2 회동'을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원유철 원내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공동발표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발표문에는 이번 도발을 규탄하고, 추가 도발을 중단하라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또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대처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될 전망이다. 

다만 양당 대표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 김 대표는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는 반면 문 대표는 조건없는 남북간 고위급 접촉을 주장하고 있다. 세부 내용을 두고 의견이 갈릴 수도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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