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과거 엄마가 '전교 1등 싫어서 안 하냐고 물어'"…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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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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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나운서 신아영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3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신아영은 "사실 난 집안에서 이상한 애 취급을 받았다. 부모님들께서 워낙 공부를 잘 하셨기 때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아영은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하셨고, 코넬대 대학원도 수료하셨다.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이시고 학창시절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하셨다"고 부모님 스펙을 설명했다. 

하지만 전교 1등을 못해봤다는 신아영은 "이를 이해하지 못한 어머니가 '아영아. 엄마는 이해가 안 되는데 전교 1등이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니?'라고 물으셨다"고 말해 출연진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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