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혁신도시 악취저감을 위한 융․복합 업무협력 워크숍을 개최해 각 기관별로 추진해오던 축산악취 관리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기관 간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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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농촌진흥청은 전북혁신도시 축산악취 방제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사진제공=전북도]
이 자리에서는 축산악취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축사 전부를 매입해 오염원을 해소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지만 막대한 예산문제 등으로 우선 기관별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효과적인 악취관리를 위해서는 발생 원인별 대응방안이 필요하고, 전문기관의 축산시설기술지도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지역리더를 포함한 축산관련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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