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혁신도시 축산악취 공동 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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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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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와 농촌진흥청 산하 과학원은 혁신도시 축산악취 해소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전북도는 지난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혁신도시 악취저감을 위한 융․복합 업무협력 워크숍을 개최해 각 기관별로 추진해오던 축산악취 관리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기관 간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도와 농촌진흥청은 전북혁신도시 축산악취 방제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사진제공=전북도]


이 자리에서는 축산악취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축사 전부를 매입해 오염원을 해소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지만 막대한 예산문제 등으로 우선 기관별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효과적인 악취관리를 위해서는 발생 원인별 대응방안이 필요하고, 전문기관의 축산시설기술지도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지역리더를 포함한 축산관련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불법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적절한 지원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보고, 도에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지원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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