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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통 콘서트-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옛 그림과 우리 음악이 있는 인문학 콘서트 ‘화통 콘서트-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이 오는 9월 3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내에 위치한 창선당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공연은 옛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인문학적 요소를 부각한 이색적인 인문학 콘서트로, 미술평론가 손철주의 해설과 국악 실내악 여민, 정마리, 이신예, 신승민, 손채영, 한수진 등 젊은 국악인들의 우리 음악 연주를 비롯해 김대현의 춤사위까지 곁들여질 예정이다.
정마리를 비롯한 국악인들은 이번 공연에서 가곡 ‘버들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와 수궁가, 대금 독주로 들려주는 ‘청성곡’ 등 다양한 장르의 우리 음악과 옛 그림을 모티브로 창작된 국악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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