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국립국악관현악단이 9월 4일과 10월 6일 2회에 걸쳐 실내악 콘서트 ‘우리 음악 레시피-별미(別美) 콘서트’(이하 ‘별미’)를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별미’는 오케스트라 형식을 벗어난 실내악으로, 관객과 가까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된다.
9월 공연에는 ‘2014 클래시컬 넥스트(Classical: Next)’에서 위촉 초연을 펼친 임준희 작곡의 ‘댄싱산조 2’와 원일 작곡의 ‘바르도-K’, ‘궁(弓)’이 한국 초연된다. 뮤지컬 ‘아리랑’의 작곡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김대성에게 위촉해 초연하는 ‘이별 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