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 무지개다리사업 세계문학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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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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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이 있는 저녁-세계 문학 특강 시즌 3 “세계 책의 수도에서 세계문학을 읽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를 기념하여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관장 : 이현식) 2015년 무지개다리사업 <문학이 있는 저녁-세계문학특강 시즌 3 “세계 책의 수도에서 세계문학을 읽다”>가 9월 1일 시작된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계문학특강은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매년 하반기에 가을에 시작되는 세계문학특강은 이미 한국근대문학관의 대표적인 명품 강좌로 자리를 잡았다. 전 세계의 다양한 문학가와 그들의 작품을 최고의 강사들이 시민 눈높이에서 쉬고 재미있게 강의하니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화된 기획과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일 포스티노>와 같은 유명한 영화의 원작 탐험과 미당 서정주와 '악의 꽃'으로 유명한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의 영향 관계, 일본 오키나와 문학 등 흥미진진하고 평소에 접하기 힘든 강좌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 “올해 인천이 세계 책의 수도인 만큼 각 언어권을 대표하는 작가와 작품으로 엄선했고,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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