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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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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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월 24일~9월 4일 새학기 대비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점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새 학기를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흘간 도내 학교 주변의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불량식품 유통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의 경우 질 낮은 원료 사용 및 원재료의 비위생적 취급·조리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등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도 관계자는 “학교 주변 식품조리 및 판매업소의 환경이 개선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주변 식품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주변이 식품안전지대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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