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보건의료서비스 시스템 아프리카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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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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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짐바브웨 중앙마쇼날랜드주 보건의료인력 10명 초청 2주간 연수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8월 23일 부터 9월 4일까지 우호교류 자치단체인 짐바브웨 중앙마쇼날랜드주(’14. 7. 28 협정체결)의 보건의료인력 10명을 초청하여 경남의 우수한 보건의료 서비스 시스템을 전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연수생은 중앙마쇼날랜드주의 보건분야 고위공무원 3명, 의사 2명, 약사 1명, 간호사 4명이 참여하였으며, 23일부터 2주간 병원행정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노하우를 교육받게 된다. 연수생은 모자보건 의료서비스 감염관리 소아과, 내과, 산부인과, 간호과 강의, 공공의료서비스 등을 교육 받은 후 짐바브웨 병원건립 액션플랜(병원조직 및 인력관리, 물자 및 시설관리, 성과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며, 한마음병원, 마산의료원, 창원시 보건소, 영산대학교 등 현장 견학과 산업시찰도 병행하게 된다.

짐바브웨는 경제난으로 인해 보건의료 분야의 인적자원이 충분하지 않고, 병원을 운영할 의약품과 장비 등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준 높은 공공의료보건서비스가 절실한 나라이다.

경남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협력하여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짐바브웨 중앙마쇼날랜드주에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으로 병원건립 등 보건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연수는 보건의료서비스 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선행단계의 기반조성사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한마음 병원 의료진과 함께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8일간 짐바브웨 중앙 마쇼날랜드주를 직접 방문하여 의료봉사와 의약품 전달 활동도 계획하는 등 아프리카의 열악한 보건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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