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직장 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건강음주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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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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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스트레스 잘 관리해 음주 줄여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건강한 직장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건강음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근로자의 과음과 폭음을 예방,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직장 내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로 올해 3년째다.

교육 내용은 절주, 스트레스 관리, 무알콜 만들기와 나의 알코올분해 체질알기(알코올 유전자테스트),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 건강음주 상담, 스트레스 검사 등이 포함된다.

오는 25일 용답동 한성자동차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똑똑하게 관리하기' 일정이 예정됐다. 다음으로 성수동 한성자동차(9월 9일0, 선인자동차(10월 21일) 진행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업무 스트레스를 똑똑히 관리하지 않으면 근로자 과음, 폭음에 이어 생산성 감소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고위험음주로 판명되는 대상자는 전문기관 연계로 치료받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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