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직접 설계하는 태아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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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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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실손보험 자기부담금 인상… 미리 준비해야 유리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라면 쏟아지는 정보 속에 선택해야 할 일들이 산재한 가운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준비해야 할 태아 보험이다.

흔히들 태아 보험은 어린이보험과 별개의 상품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출산 전 어린이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태아 보험으로 분류된다. 임신 23주까지는 태아특약을 구성할 수 있으며, 23주 이후에 가입하더라도 태아 보험으로 가입되어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선천성질환이나 기타 질병의 위험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조산이나 감염 등으로 출생 시점에서 잠시라도 인큐베이터를 이용하거나 가벼운 치료 이력이 발생하면 향후 몇 년간은 어린이보험 가입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예비 부모가 태아 보험에 미리 가입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를 권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부터 개정되는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기존 10%에서 20%로 2배 인상을 앞두고 있어, 임신 중인 예비 부부들이라면 8월 안으로 태아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유리하다.

다양한 보험사에서 실속형, 기본형, 고급형 등으로 분류되는 태아 보험 설계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내 아이의 첫 보험인만큼 예산과 보험 기가입 상황, 필요에 맞춰 꼼꼼하게 직접 설계해보는 것은 어떨까. 보험 약관의 내용이 어렵고 복잡해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육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맘스톡톡(대표 양수석)의 태아 보험 설계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자.

맘스톡톡은 보험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는 예비부모들을 위해 태아 보험에 들어갈 담보와 보장내용의 약관을 생활 언어로 알기 쉽게 풀어쓰고 각 담보에 대한 전문 보험설계사들의 의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설계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필요한 경우 특정 담보에 대해 태아 보험 전문플래너에게 개인적으로 문의해 답변을 받는 것도 가능하며, 선택한 담보에 따라 납기와 만기, 가입금액 등을 바로 산출해 확인할 수 있다. 완성된 설계안에 대해서는 24명의 현대해상 하이플래너들이 실시간 종합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태아 보험 가입 및 설계 상담은 맘스톡톡 홈페이지(www.momstalktalk.com)에서 가능하다.
 

[태아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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