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고양시민 대상 평생교육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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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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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동국대가 고양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사업을 실시한다.

동국대는 고양캠퍼스 평생교육원이 고양시 등 경기북부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강좌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국대는 예술·창작과정, 커피·다도과정, 음악교육과정, 경영·부동산과정 등 4개 영역 13개 강좌를 개설하고 시창작, 여행작가, 사진작가, 전통민화실기, 꽃차소믈리에, 생활풍수, 부동산경매 등 7개 강좌를 새롭게 신설했다.

신규 개설된 평생교육 강좌들은 홈페이지(http://bmclife.dongguk.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는 교양교육의 핵심인 다르마칼리지 인문학 대표강좌인 세계명작세미나 강좌도 운영한다.

세계명작세미나는 존재와 역사, 자연과 기술 등을 주제로 해당 전공교수의 강의와 고전을 소개하는 동영상 강의(60분), 토론 및 조별학습 등으로 진행한다.

동국대 고양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지난 7월 경기도 ‘부동산 공인중개사 법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9월부터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연수교육도 실시한다.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에 대한 직무교육도 병행하고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생활풍수, 부동산 경매교육과정 등도 개설할 계획으로 경기북부지역 부동산관련업종 종사자 및 부동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2009년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동국대병원 일대에 고양캠퍼스 조성사업을 시작해 2011년 3월 개교했다.

현재 바이오시스템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등 4개 단과대학의 수업을 고양캠퍼스에서 진행하고 있고 교수진 200여명과 재학생 15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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