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약 11만 여명이 지원한 제2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가 오늘(25일) 발표된다.
지난 8일 전국 164개 고사장에서 시행된 제2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전반적으로 27회보다 난이도는 약간 쉬워진 것 같다", "대체로 체감은 쉬운 편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게 다수였다.
총 11만 여명이 지원한 이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체감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전회보다 약간 쉬웠다는 응시자들의 평가가 나오면서 합격률 상승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27회 고급의 합격률이 63%임을 감안했을 때, 이번 제28회의 합격률은 전회보다 약간 상승한 65%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제2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은 오늘, 8월 25일 오전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며, 10월 24일 시행될 올해 마지막 시험인 제29회 시험의 원서접수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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