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구기자축제 홍보 위해 ㈜맥키스 컴퍼니와 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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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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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 컴퍼니 보조상표 라벨 전달식-좌에서 두번째 송규한, 이석화군수[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6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홍보를 위해 ㈜맥키스 컴퍼니(구 선양)와 손잡았다.

 군은 지난 24일 대전·충남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 주류업체인 ㈜맥키스 컴퍼니의 송규한 대전충청영업본부장, 배승덕 세종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O₂린 소주 25만병 보조상표 라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송규한 본부장은 이석화 군수에게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라벨을 전달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석화 군수는 “소주는 많은 양이 소비되는 점을 감안할 때 보조상표 라벨을 이용한 홍보효과가 클 것”이라며 “이번 홍보협약으로 지역 축제인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널리 홍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 컴퍼니는 대전과 충남지역에 연고를 둔 주류생산업체 ㈜선양의 새로운 이름으로 충청인이 즐겨 마시는 O₂린 소주에 ‘제16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한 25만병을 시중에 유통, 홍보에 힘을 보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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