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위원장 명규환)는 지난 2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이어 수원화성한옥촉진지역 연무초교 남수동 도로개설지역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성특별위원회의 7개 권고사항을 살펴보고, 화성사업소의 한옥기술전시관과 기타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청취했다.
또 노후건물 증축시 한옥형 조성을 권고한 연무초교 시설개선사업 현장과, 수원화성 한옥촉진지역(신풍·장안동 일원) 남수동 11-699 도로개설지역 현장을 둘러보며 지난 9대때 특위 권고안에 따른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명규환 위원장은 “특위에서 권고한 사업의 추진과 마무리를 꼼꼼하게 살펴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겠다."며 "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화성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컨텐츠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명규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정 김진관 백정선 이미경 이재선 한규흠 한명숙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