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자 보호가 되는 온라인 전용상품이다. 고객이 매입한 후 만기 지급일자에 확정수익률과 함께 원금을 상환 받는다.
상품은 자금 수요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만기일자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기존 메리츠 세이프 발행어음 상품에 전 구간 0.05% 우대수익률을 추가해 1~89일 1.55%, 90~179일 1.60%, 180~364일 1.65%, 365일 1.7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부가서비스로 신규가입 시 1년간 온라인 이체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 면제와 함께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시 다음달 수수료가 면제된다.
세이프 e-발행어음은 최저가입금액인 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기일을 지정해 예치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만기 이전 중도 해지하더라도 경과일수에 따라 약정이율의 50~70%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영업점에 방문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개설과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등록 후 회사 홈페이지나 HTS를 통해 매수할 수 있다.
CMA를 개설하면 세이프 e-발행어음 외에도 수시입출금형 CMA 상품을 동시에 매수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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