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시경관·공공디자인' 차별성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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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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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시 공공디자인 발전방안 자문회의 위촉, 구성·운영

▲지난 20일 김병립 시장 주재로 제주시 공공디자인 발전방안 자문회의를 열고 자문위원 위촉, 구성 운영하게 됐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만의 차별성 있는 도시경관·공공디자인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지난 20일 시장 주재로 공공디자인 발전방안 자문회의를 열고 자문위원 위촉, 구성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이인호 제주국제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을 선출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공공디자인 조성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주요 내용으로 △경관, 디자인계획을 다룰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가로시설물에 관한 도시경관 수립방안 모색 △버스를 이용한 제주시 홍보방안 △공공디자인에 대한 부서간의 소통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인호 위원장은 이날 “제주시만의 차별성 있는 기준이 필히 마련돼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이에 김병립 시장은 “제주시가 특색 있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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