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센터가 25∼28일까지 관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독거노인 180여 명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을 관광한다.
이번 행사는 신체활동과 사회적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일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사흘에 걸쳐 광명동굴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광명성애병원에서 차량을 지원했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한 뒤 관광 일정이 모두 끝난 다음 거주 동까지 모셔다 드리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게 된다.
한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처럼 독거노인 어르신의 정신·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