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회 추경 경제활력 제고 최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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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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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제2회 추경 예산을 편성한다.

파주시는 지난 달말 1회 추경을 편성하였으나 메르스와 가뭄 극복,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한 정부 추경과 도 추경 정책에 부응하여 최근 다소 증가된 재산세·담배소비세 등 지방세 수입, 징수교부금 수입 및 국·도비 확보액 등을 감안해 추가 재원을 확보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추경예산을 집중 투입해 당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살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배려 등 파주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고르게 예산을 편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파주시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단축됨에 따라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27일 전직원에게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예산집행 지침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하반기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연말 예산 집행 쏠림 방지 및 적기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강조하고 단계별 점검 및 정상 집행여부의 주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해 정부의 예산집행 목표 80.1% 보다 상향 조정한 자체 목표 91% 집행을 적극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중앙정부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하반기 재정집행 적극 추진의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최우선 목표로 적재적소에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에 있어서도 적기에 집행하되 한푼도 허투루 사용 되는 것이 없도록 함으로써 하반기 튼실한 시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제2회 추경 예산은 제178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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