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일평균거래량 대비 6.6배, 시장개설 후 일평균거래량 대비 4.8배에 달한다.
거래소 측은 최근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하락 영향과 북한과의 긴장 국면에 따른 시장 변동성 증가로 거래 늘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야간 코스피200선물이 정규시장 이후 글로벌 시장의 방향성과 변동성을 반영해 해외 리스크에 대한 효과적인 헤지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정규시장 시가 형성의 선행지표 역할을 통해 정규시장 가격발견기능도 제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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