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롯데스카이힐CC와 골프라운딩 제휴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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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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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렌터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는 골프·레저 전문기업 롯데스카이힐CC와 업무 제휴를 맺고 ‘기사포함 골프라운딩 렌터카’ 서비스 이용 시 골프장 그린피 할인혜택을 더한 제휴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국내 유일 ‘기사포함 골프라운딩 렌터카’ 서비스는 5년 이상 무사고 경력의 전문 운전기사가 집에서 골프장, 다시 집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사포함 골프라운딩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해 롯데스카이힐 부여CC와 성주CC를 방문하는 고객은 롯데렌터카의 ‘예약확인서’를 제시하면 현장에서 주중 30%, 주말 20% 그린피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성낙서 롯데렌탈 프리미엄서비스팀장 부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찾아온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롯데스카이힐CC와 제휴상품을 선뵈게 됐다”면서 “1위 브랜드로서의 축적된 노하우와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장애인이나 외국인,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만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10월 정부의 규제 완화로 인해 11~15인승 승합차와 3000cc이상 웨딩카의 경우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렌터카는 현재 서울, 경기, 부산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도 및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는 △지인과의 여행 시 누구 차를 누가 운전할지 고민인 여행객 △예식 당일 이용할 웨딩카를 찾는 예비부부 △중요한 외국 바이어의 방한을 앞두고 특별한 의전이 필요한 업체 △한국 도로주행에 자신이 없거나 아예 면허가 없는 한국 국적의 교포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 출장 가는 직장인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를 직접 바래다 줄 수 없는 가족 △어린 자녀를 데리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다녀야 하는 임산부 등 차량과 운전자 모두 필요한 고객에게 매우 유용하다.

한편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기사포함 장기렌터카 상품’도 마련돼 있다. 내가 원하는 차와 이용기간(최소 1년에서 최장 5년까지)을 고른 후 추가 옵션으로 운전기사 근무시간과 외국어 가능 여부 등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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