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초고속 '녹즙 블렌더' 개발 판매…9월 2일까지 제휴 신용카드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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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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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황학동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도우미들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해독주스, 청혈주스, 그린스무디 등 건강 주스의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이마트가 러빙홈 초고속 블렌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회전 속도가 3만RPM(칼날의 1분당 회전 속도) 이상인 블렌더로, 빠르고 강력한 힘으로 재료를 미세하고 균일하게 분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기존 믹서기, 원액기와 다른 점은 빠른 속도로 분쇄를 함으로써 섭취가 어려운 녹색 채소의 섬유질과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해 부드럽고 맛있는 음료를 추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트리플 타입 입체 무빙 칼날을 채용해 특수 열처리된 6개의 칼날이 입체적으로 회전하면서 초고속 블렌딩, 순간 작동, 스무디, 주스 기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 오토 시스템으로 조리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분쇄가 종료되어 요리 초보자도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마트 러빙홈 초고속 블렌더는 최대 5마력, 3만2000 RPM 고성능의 모터를 채용했다. 가격은 22만8000원. 출시를 기념해 9월 2일까지 신한카드와 KB카드 구매하면 20% 할인해 18만24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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