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의 형제들은 서로 우애가 좋았고 김구라의 아내는 김구라 집안 사정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언니를 도왔다.
하지만 김구라 처형은 돈놀이를 했고 결국 김구라 아내가 빌린 돈 5∼6억원을 들고 잠적해 지금도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고 연락도 되지 않는 상태다.
김구라는 지난 4월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런 사정을 밝혔다.
김구라는 “돈을 빌릴 때 2부 이자이지 않나. 2부는 진짜 양호한 것이고, 좀 양호하면 3부다. 급전이면 5부, 심지어는 7부다. 7부일 경우 1억이 1년 지나면 거의 8000만원 이자가 붙는다. 5~6억이 2013년도에 9억 얼마가 되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빚이 이자에 이자가 불어 현재 17억원이나 된 것.
김구라는 25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동현 엄마의 채무는 끝까지 제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방송인으로서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처형 때문에 남겨진 채무 등 17억원 정도의 빚을 앞으로도 계속 본인이 책임지고 갚아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구라 합의 이혼 김구라 합의 이혼 김구라 합의 이혼 김구라 합의 이혼 김구라 합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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