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의식주휴미락 사진 공모전 실시

[사진제공=이랜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그룹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제1회 이랜드 의식주휴미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의식주휴미락(衣食住休美樂)은 이랜드의 6대 사업 영역으로,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우리가 먹고 입고 즐기는 일상 속 최고의 순간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미발표작에 한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촬영기기나 사진 규격, 출품 개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모바일 사진이라도 이야기가 담겨있으면 된다.

작품 접수는 이랜드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되고,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25명, 입선 100명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4000만원이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이번에 개편되는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화면 사진으로 게재되며,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그 밖의 우수작과 함께 이랜드 가산 사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이랜드그룹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라며 "창립 초기의 이념에 따라 누구나 최고의 것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