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배우 김상순,폐암으로 별세..."말기 판정 투병생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26 07: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김상순]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상순이 25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날 연예계에 따르면 고 김상순은 최근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1963년 KBS 공채탤런트 3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상순은 이후 1971년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
김상순의 출연작으로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1990), '질투'(1992), '제4공화국'(1995), '명성황후'(2001), '남자의 향기'(2003), '영웅시대'(2004), '신돈'(2005), '연개소문'(2007) 등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