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모이몰른이 패브릭토이 미니두두 18종을 첫 출시하며 출산용품 강화에 나섰다.
아기에게 꼭 필요한 베개, 촉각인형, 딸랑이 등을 패브릭토이(봉제인형) 형태로 제작한 미니두두는 크게 촉각인형과 슬립토이로 나눠진다.
촉각인형의 경우 여우와 너구리와 같은 귀여운 동물 캐릭터에 딸랑이와 바스락, 유가론등이 들어있어 아기들의 촉각발달에 도움을 준다. 슬립토이는 아이가 안고 자기도 하고 베고 잘 수도 있기 때문에 얼굴에 닿아도 자극이 없도록 터치감이 좋은 소프트한 소재로 사용했다. 제품의 비비드한 색상과 여우, 곰 등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디자인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세드림 김지영 모이몰른 MD 팀장은 "미니두두는 남아 여아 성별구분없이 사용가능하며, 아기 품에 쏙 들어올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되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며 "출산용품은 아기가 안고, 베는 아이템인 만큼 피부에 자극이 없을 소재로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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