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기타맨 유력 인피니트 성규, 과거 팬에게 5만원 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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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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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인피니트 성규가 과거 팬에게 5만원을 준 사연을 공개했다.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진행되는 '신개념 아이돌 퀴즈-알랑가 몰라' 첫번째 문제로 '성규가 늦은 저녁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택시비를 줬는데 과연 성규는 얼마를 주었을까?'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MC 정형돈은 평소 친분이 있던 성규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봤고, 성규는 "집 앞이 아니라 콘서트가 끝난 뒤였다. 어린 친구들이 집에 귀가하지 못하고 있었다. 힘들어하길래 돈을 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얼마를 줬느냐"라는 MC 질문에 성규는 "5만 원을 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3일 MBC '복면가왕'에서 10대 가왕인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서기 위해 8명의 도전자가 등장했다. 특히 '어메이징 척척박사' 정상훈을 이긴 '전설의 기타맨'의 정체로는 인피니트 성규와 엑소 첸이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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