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괌·사이판’ 제주항공, 추석연휴 96% 예약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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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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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모델, 배우김수현[사진=제주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제주항공이 추석 연휴기간 예약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본과 괌∙사이판 노선이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흘간의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한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출발편을 기준으로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일본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이 평균 96%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은 대체공휴일이 포함돼 총 4일을 쉴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예상되며, 귀국편은 9월 28일과 29일에 집중돼 사실상 일본노선의 예약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괌과 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 역시 일본지역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중국 칭다오와 필리핀 세부 노선의 경우 해당기간 출발·도착편 모두 약 80%대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어 예매를 서두르면 아직은 예약이 가능하다고 제주항공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내선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이날 기준 9월 25일과 연휴가 시작되는 26일 제주행, 그리고 9월 28일과 29일 제주발 항공편 예약은 모두 마감됐다. 제주항공은 이에 따라 추석연휴 국내선 임시편 증편을 조만간 확정해 추가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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