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담배 없는 건강한 생활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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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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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세종시가 담배 연기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한 결과 (왼쪽부터) 한국개발연구원 김유정 행정실장-콘티넨탈 이근선간호사- 도램마을 1단지 관리사무소 홍종옥 관리과장-보쉬전장 진희봉 환경안전팀장-보건소 이선희 건강증진과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에 나섰다.

세종시보건소는(소장 박항순)은 26일 오후 아파트와 사업장 등 5곳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말까지 홍보리플릿과 금연구역 표지 제공 등 생활터 별 금연환경 조성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는 20명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모이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참여 아파트에서는 자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계단, 경로당 등 공동생활 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

세종시보건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세종시지부와 함께 음식점 금연환경 조성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 임무웅 세종시지부 사무국장이 지난 5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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