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퍼시스가 사무가구 시스템 수퍼테크 딜라이트를 출시했다. 수퍼테크 딜라이트는 기존 수퍼테크 시리즈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최신의 트렌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책상 깊이가 700㎜로 퍼시스의 다른 제품보다 50~100㎜정도 줄어들었다. 이는 경제적인 공간 활용을 추구하는 최근 오피스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회사 측은 수퍼테크 딜라이트의 강점으로 합리적이고 알뜰한 공간 활용, 트렌디한 색상, 편리한 배선 기능을 꼽고 있다.
얇은 LCD모니터를 사용하는 최근 오피스 환경을 반영하여 책상의 폭을 줄이고 그 여유공간을 통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퍼테크 딜라이트를 배치할 경우 동일한 면적 내에서 보다 여유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사무환경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색상 트렌드를 반영하여 밝고 경쾌한 핀란드 아이보리 색상과 목재의 나뭇결을 살린 차분하고 우아한 엘름 라이트 색상을 적용하였다. 핀란드 아이보리 색상은 오피스의 분위기를 부드럽고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고, 엘름 라이트 색상은 화이트 컬러의 제품과 조합하여 세련된 투톤 컬러 오피스를 구성할 수 있다. 흰색, 연한 회색, 부드러운 하늘색의 스크린을 함께 사용해 다양한 색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
복잡한 체결 없이 간단하게 책상의 앞가림판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수평덕트로 배선기능이 강화시킨 점도 돋보인다. 책상 내부의 깔끔한 전선 관리를 책임지는 수직덕트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자 친화적인 배선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수퍼테크 딜라이트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최신 오피스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제품"이라며 "경제적인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해 합리적인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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