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넥스트 휴먼’ 내레이터 발탁 “‘정도전’ 인기 이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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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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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조재현이 ‘넥스트 휴먼’의 내레이터로 등장한다.

8월 26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1 대기획 4부작 ‘넥스트 휴먼’ 기자간담회에는 임세형 CP를 비롯해 이재혁 PD, 이지윤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재혁 PD는 조재현을 내레이터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충돌하지 않고, 정보와 감동을 주는 내레이터를 (뽑으려고)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PD는 “‘정도전’의 인기를 잇기를 바란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먼 사이언스 다큐멘터리 ‘넥스트 휴먼’은 KBS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블록버스터급 ‘대기획’. 2년여 동안의 제작기간을 거쳐 멕시코, 노르웨이, 카나리아 제도, 파로섬, 사모아 제도 등 세계 20여 개국을 취재,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보여줄 예정이다.

끊임없이 환경에 적응해 온 인류의 몸이 21세기 첨단 의학과 유전자 기술로 자연선택의 법칙을 따르지 않고 ‘진화를 스스로 디자인하는 존재’가 된 것을 의미하는 ‘넥스트 휴먼’은 과거 다윈의 진화론이 아닌,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간진화에 대한 질문들과 미래 인류의 진화의 미스터리에 새롭게 접근한다. 총 4편을 통해 풀어가며 9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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