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후쿠오카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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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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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부산과 후쿠오카시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7회 부산-후쿠오카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가 8월 27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양도시 협력사업추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제7회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에서는 게임·영상, 디자인·패션, 글로벌 인재 육성 등 2015년도 중점추진과제 추진상황 및 2016년 신규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추진위원회는 부산시와 후쿠오카시에 행정, 상공, 무역, 관광 등 실무전문가 각 6명씩으로 지난 2009년 12월 구성됐다. 협력사업의 파악, 평가,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후쿠오카시에서 제6회 합동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후쿠오카시 협력사원추진위원 등 방문단 일행은 합동회의 다음날인 8월 2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 위치한 부산 창업카페 및 국립부산해양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오후에 후쿠오카시로 돌아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후쿠오카, 후쿠오카-부산시간의 교류는 협력을 통해 도시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있어 국제교류 관계의 모범 케이스로 앞으로도 본 사업의 성과 도출을 위해 좀 더 창조적이고 새로운 협력모델의 개발을 위해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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