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한국영화아카데미 2016년 신입생 모집...4개 전공 2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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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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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듀싱 전공 3년 만에 재개

2016 한국영화 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포스터.[사진=영진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2016년 신입생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영진위에 따르면 모집 전공과 인원은 각각 영화 연출 10명 내외, 촬영 5명 내외, 애니메이션 연출 5명 내외, 프로듀싱 5명 내외로 총 4개 전공에서 25명 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듀싱 전공은 장편영화 제작 및 해외합작 등 다양한 분야와 규모의 영화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3년 만에 선발을 재개했다. 프로듀싱 전공에서는 해외 합작 영화와 같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대비하여 외국어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영화 기획과 제작 그리고 해외 협업에 필요한 법률 및 저작권법 등 영화 프로듀서로서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할 법률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봉준호, 최동훈, 장준환, 김태용, 민규동, 박흥식 등 한국 영화계의 대표 감독들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조성희, 엄태화, 홍석재, 안국진 등 젊은 감독들을 배출하여, 우리 영화계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전문 교육기관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2016년 신입생 모집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9월 1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접수요령 및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ofic.or.kr)와 한국영화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kafa.ac)을 통해 확인하거나 한국영화아카데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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