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2차전] 맨유,브뤼헤 4-0 대승..루니 해트트릭에 2년만에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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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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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니 해트트릭 맨유]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인 루니의 해트트릭으로 클럽 브뤼헤를 4-0으로 꺾었다. 맨유는 1,2차전 합계 7-1로 2년만에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에 있는 안 브레이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는와 브뤼헤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 2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4-0으로 승리했고, 1, 2차전 합계 7-1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의 루니는 전반 19분 데파이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를 넘기며 선제골을 올렸다.

루니는 후반에 2골을 더 성공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후 후반 18분 맨유의 에레라는 슈바인슈타이거의 패스를 받아 브뤼헤의 골망을 갈랐다.

루니 해트트릭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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