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과거 '조아(Joa)'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조정민은 지난 2월 KBS2 '불후의 명곡' 김수희 편에 처음 출연해 자신을 소개하며 과거 데뷔 경력을 공개했다.
당시 조정민은 "2009년 조아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며 "6개월 정도 활동하고 못하게 됐다. 다른 일을 하다가 꿈을 포기할 수 없어서 다시 내 이름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민은 지난 2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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