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내도는 인천항 물류지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인천신항․경인아라뱃길을 포함한 최신 보세구역 정보를 全面에, 관세사․보세운송업체 및 인천항 개발정보를 後面에 배치시켜 활용성을 높이면서도 인천항의 미래 물류지형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안내도 제작시 인천항만공사․한국관세물류협회․한국관세사회․인천물류창고협회와 함께 추진하면서 민관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 수록하는 등 종합안내도의 활용성 및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인천세관은 ‘05년「인천항 보세구역 위치도」를 최초 제작한 이후, 주기적으로 최신 물류정보를 담아 수정판을 제작·배포함으로써 관세물류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천세관은 보세구역 종합안내도 제작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관세물류정보시스템’을 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는 등 관세물류 고객들이 인천항을 이용하여 수출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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