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에는 남부종합시장 상인대학 명예학장을 맡고 있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부종합시장 상인대학은 6월17일부터 8월24일까지 약 10주간의 교과 과정을 진행, 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인대학은 경영 능력 향상, 마케팅 이해, 고객관리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고객들이 다시 찾는 시장, 또 한 번 찾고 싶은 고객 감동의 시장을 만들어 달라”며 “모두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친절과 배려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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