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인사동 '쌈지길' 매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27 18: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 KT&G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쌈지길' 매각을 추진 중인 캡스톤자산운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G는 쌈지길에 부동산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쌈지길은 토종패션업체 '쌈지'가 보유했던 지하 2층·지상 4층의 연면적 4065㎡ 본관과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470㎡의 별관으로 구성된 건물로 2004년 완공됐다.

공예점·음식점·찻집 등 90여개 점포가 들어선 인사동 거리의 명물이다.

쌈지길은 지난 2005년 은산토건 계열사에 팔렸다가 2011년 10월 캡스톤자산운용이 부동산펀드를 설정해 550억원에 매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