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될 ‘용팔이’에서는 주원과 김태희가 서로를 향해 따뜻한 시선을 나누는 데 이어, 입맞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생명이 경각에 달린 위기 상황을 함께 넘기며 누구보다 돈독해진 두 사람은 이미 옥상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 가운데, 8회에선 이 같은 분위기가 더욱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여진(김태희)은 3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자신을 멈춰버린 시간 속에 살게 한 과거의 충격적 사건과 다시 대면하는데, 이 과정에서 태현(주원)이 큰 힘이 되어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가까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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