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3차 활동의 주요목적은 지난 제1·2차에 걸친 지적사항 호수공원 등 5개시설 18건의 처리결과를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추가로 1생활권에 위치한 공공시설물로서 연말까지 인계인수를 앞둔 공원, CCTV, 도로 등 주요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 하여금 시설현황을 청취한 후 실제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안찬영 위원장은“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BRT(간이 급행버스)도로 아스팔트 두께를 확인하기 위해 시방서와 설계도면을 면밀히 검토한 후 코어시료를 채취하여 확인하였고, 긴급상황 발생한 경우를 가정하여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누르면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범죄 추적 등 모의실험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복렬 위원은“1생활권 중심가의 세종홈플러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법제처 이면도로의 자전거 전용도로 1개소는 부족하다고 보아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방향에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소기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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