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위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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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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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오는 가운데 27일 세종시의회는 BRT도로 아스팔트 두께를 확인하기 위해 코어 시료를 채취하는 모습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찬영)는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5일 기간 중 3일에 걸쳐 행복도시 1생활권에 위치한 공원, CCTV, 도로 등 3개시설 15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제3차 활동의 주요목적은 지난 제1·2차에 걸친 지적사항 호수공원 등 5개시설 18건의 처리결과를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추가로 1생활권에 위치한 공공시설물로서 연말까지 인계인수를 앞둔 공원, CCTV, 도로 등 주요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 하여금 시설현황을 청취한 후 실제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안찬영 위원장은“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BRT(간이 급행버스)도로 아스팔트 두께를 확인하기 위해 시방서와 설계도면을 면밀히 검토한 후 코어시료를 채취하여 확인하였고, 긴급상황 발생한 경우를 가정하여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누르면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범죄 추적 등 모의실험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이 부위원장은“오가낭뜰 근린공원의 주차공간으로 세종충남대병원 예정부지 인근에 주차장 1개소(50면)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추가로 정안IC방향 골프장 인근에 적정 후보지를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복렬 위원은“1생활권 중심가의 세종홈플러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법제처 이면도로의 자전거 전용도로 1개소는 부족하다고 보아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방향에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소기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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